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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쌀이나 꽃이나
이름: 디나


등록일: 2006-04-11 22:05
조회수: 2073
 
꽃이나 쌀이나


미국인 두 사람이 동료의 무덤에 화한 하나를 놓고서
묘지의 다른 구역을 지나가다가 어떤 중국 사람이
동족의 무덤에 쌀을 조금 놓는 것을 보게 되었다.
미국인 중 한사람이 물었다.

"당신 친구가 언제 와서 그 쌀을 먹을 것 같소?"
 
그러자 중국인이 대답했다.
 
"당신네 친구가 그 꽃향기를 맡으로 올 때 이지요"

*     *     *


이 중국인의 반격 속에는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
깊은 이해가 깔려 있기에,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
정확히 표현한다면 통쾌함이 아니라 그런 혜안에
대한 "경탄"에 가깝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.


         
디나   2006-04-11 22:31:26 [삭제]
번갈아 가며 황사에 비가 찾아오니 일 하는데 많이 괴롭겠다. 우리는 집에서 문 꼭꼭 닫고 지냈단다. 기침 때문에 너무나 무서웠거든. 사랑 마당에는 진달래도 피였고, 산에서 몇 포기, 해남 할머님댁에서 또 한삽, 이렇게 할미꽃도 옮겨 심었다. 할미꽃은 정말
옛날 옛날 생각이 나게하지. 꽃이 피고 져도 못 다녀가네. 무슨 꽃이 필때 네가 올래? 하지만 너무 마음 쓰지마라.
몸 조심하고 건강지키기를 빈다.안녕.
디나   2006-04-11 22:44:50 [삭제]
중요한 말을 잊었다. 4월16일이 부활 대축일인데 서울 작은아버지가 그날 영세를 받는단다. 시간내어 축하드리려 가야하지않을까?
시간이 어떤지? 본명은 바오로란다. 본당이나 시간은 전화로 알아보면 될테고, 축하 꽃을 준비하든지 아니면 점심을 대접해드리든지, 그 날은 네가 쉬었으면 좋겠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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